"通통人인建건事사 : 통하는 사람들이 건강한 일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통하기 위해
지난 8월 31일~9월 1일 1박2일로 충청북도 제천시 리솜포레스트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재단 및 모든 산하시설 직원들, 그리고 법인이사 조병주 대표님이 함께 하여 더욱 든든하고 의미 있었습니다.
1일차/8월31일
1. 힐링메이트 박정수선생님의 진행으로 제천 힐링숲 에코힐링프로그램으로 워크숍 시작!!!
시끄럽고 바쁜 도시를 떠나 숲의 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따사로운 햇빛, 새들이 지저귀고 바람이 불어오는 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힐링메이트의 지도에 따라 직원들은 짝을 맺어 손을 마주잡았습니다. 처음에는 얼마나 어색한지! 곧이어 짝꿍 한 명이 눈을 가리고 다른 한 명이 길을 안내하여 산을 올랐습니다. “아! 여긴 계단이야! 시냇물이 흘러! 발 조심하세요!” 여기저기서 큰소리가 났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던 손을 이제는 생명줄처럼 꽉 맞잡았습니다. 자연에서의 힐링 뿐만 아니라 직원 간 친밀도도 UP! UP!
2. '임직원 만남의 시간'♥
법인이사 조병주 대표님이 함께하여 직원들과 인사하고 격려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조병주 이사님♥ 바쁘신 일정 중에도 전직원워크숍에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3. '2017년 상반기 사업평가, 하반기 사업계획 발표 및 피드백'!!
지난 상반기 사업평가와 하반기에 개선하고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각 시설별로 발표하고 피드백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시설의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직원들은 오전 등산의 피로감도 잊은 채 밤 11시까지 열정적으로 회의를 이어나갔습니다. 이러한 평가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일차/9월1일
4. 다음날 이어진 '2018년 주요사업계획 발표 및 피드백'!
2018년이 훌쩍 다가온 만큼 밥상공동체는 현재에 충실함과 동시에 부지런히 내년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2018년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20살이 되는 해입니다. 지금의 밥상이 있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많은 연탄사용가구, 후원자, 봉사자, 직원들에게 의미 있는 20주년을 만들고자, 열띤 회의가 이어졌습니다. 20주년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행사의 장소, 내용, 방법에 이르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과 앞으로 이어지는 준비들을 통해 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는 20주년을 만들겠습니다!
5. 직원단합! 힐링의 시간♥
열심히 달렸던 2017년 상반기 그리고 열정이 넘쳤던 회의를 마치고, 숲속에서 자유롭게 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쌓인 피로를 깨끗이 씻어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2017년 상반기 평가, 하반기계획, 2018년 계획을 위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지금 이 속도 그대로 남은 겨울, 2018년 계속 달려가겠습니다.
항상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연탄사용가구, 후원자, 봉사자 여러분이 있기에,
밥상공동체는 끊임없이 에너지가 샘솟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