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연탄은행이 바로 도봉구 도봉동에 모였습니다!! 총 4개의 단체가 연탄나눔활동을 위해 모여주셨습니다. 강북중앙교회에서는 총 1000장의 연탄나눔을 하셨습니다. 청춘을 잊지 않으신 장년분들이 모여주셔서 너무 가뿐하게 연탄나눔활동을 끝내셨습니다. 활동을 가장 빨리 끝마치셔서 많이 아쉬워 하시면서 다음에는 더 많은 양의 연탄나눔을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무학교회에서는 너무 쾌활한 활동을 해주셨습니다. 신나는 활동이었던 만큼 모두의 표정은 너무나 밝았고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밝은 기운 덕분인지 지역주민들과 우리 모두에게 큰 에너지를 전달해 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온성결교회에서는 봉사자들 대부분이 학생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연탄을 많이 신기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은 장난끼가 넘치는 나이라서 장난이 많았지만 그래도 활동을 할 때에는 진지하고 신나게 활동을 하였습니다. 2000장이라는 많은 양의 연탄활동을 하였지만 누구하나 힘든기색없이 끝까지 연탄나눔하는 모습에서 의젓함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희망과동행에서 연탄나눔활동을 해주셨습니다. 어린아이부터 나이많으신 어르신까지 모두 연탄나눔활동을 위해서 모여주셨습니다. 고사리 같은 어린손에서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손까지 연탄이 전달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운 활동이 아니였나 생각이듭니다. 앞으로도 연탄나눔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리고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