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2015. 10 15.]
파란 하늘에 조각구름이 걸려있던 예쁜 가을날,
저희들은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우면동 접시꽃 마을에 모였습니다.
함께 한 알리안츠생명은 여러 해 동안 꾸준히 저희 서울연탄은행과 연탄 나눔을 하고 계시는데요!
그래서인지 연탄을 나르는 모습에서 여유까지 느껴졌습니다. 알리안츠생명 이봉철부장님과 서울연탄은행 전상훈이사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힘차게 연탄나눔을 시작했습니다. 이름처럼 아기자기했던 접시꽃마을의 곳곳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50여명의 알리안츠생명 직원분들과 함께 2000장의 연탄을 전달해드렸습니다. 마음까지 든든해지신다며 환하게 웃어주시는 모습에 저희 또한 힘이 났습니다. 알리안츠생명에서는 계속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11월에 다시 한번 연탄나눔활동을 하기로 하셨습니다! 항상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알리안츠생명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날 저희는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기분좋은 연탄 나눔을 마쳤습니다!^^
[서울사대부속중학교 2015.10.15.]
가을운동회가 생각나는 날 오후,
체육대회를 막 마치고 오는 사대부속중학교 3학년 8반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작년에 이어 서울사대부속중학교와는 두 번째 만남이었는데요.
언제나 즐겁게 나눔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저희들도 힘을 얻는답니다!
어르신들이 지나가실 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질서정연하게 길을 비켜드리고 안내해 드리는 학생들을 보니 든든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힘이 들 법도 한 대 연신 웃으며 활기차게 연탄나눔을 하는 사대부속중학교 학생들을 바라보니 저희 또한 얼굴에 미소가 절로 번졌습니다. 이 날 학생들은 조금씩 용돈을 모아 서울연탄은행에 기부금을 전달하였습니다.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도 많았을 텐데 그 돈을 조금씩 아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하고싶다고하니 참으로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씩씩한 33명의 학생들과 함께 시간가는 줄 모르고 1000장의 연탄나눔을 했습니다.
사대부속중학교 친구들을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며, 따뜻한 추억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