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7월 1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에는 연탄교회와 함께 추억공방(연탄체험관)이 열렸었습니다!!
다들 잊지는 않으셨죠?~
오랜만에 추억공방의 재미있고 즐거운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동안 추억공방에는 여러 학생들이 찾아주어 연탄방향제, 달고나를 만들면서 연탄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해 볼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을주민이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과 이런 저런 세상사는 이야기를 하며 지내는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뜻있는 시간이라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그리고 추억공방에는 새롭고 뜻깊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매년 겨울 약 20,000여명이 연탄을 사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연탄배달을 오는데요~
그 봉사자분들에게 어르신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손수 정성스레 수세미를 제작하여 오시는 봉사자분들께 선물로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
실 구매부터 포장, 나눔까지 !!! 동네주민분들이 주최가 되어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쓰고 주말까지 만드는 모습을 두 눈으로 보니 저도 괜히 수세미가 욕심나더라구요^^
"우리가 그동안 받은 게 얼마인데.. 아프지만 않으면 매일매일 더 많이 만들어서 오는 사람 다 주고싶어"라고 말씀하시며 허리가 아파도 눈이 침침해도 오시는 봉사자분들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수세미를 만들고 있는 어르신들의 사랑을 배우며 저희 서울연탄은행은 더 열심히 달립니다!!!!!!!
어르신들에게 더 큰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봉사자분들의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