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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금융감독원,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나서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19.12.16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197

금융감독원,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나서
2019.12.12 / 이데일리 /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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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2일 유광열 수석부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서울 동작구 정금마을을 찾아 연탄나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유광열 수석부원장(오른쪽)과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유광열 수석부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서울 동작구 정금마을을 찾아 연탄나눔 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금감원은 임직원의 급여 기부 등으로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연탄은행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이중 일부인 1440장은 영세가정·독거노인(총 12가구, 120장씩)에 직접 배달했다.

유광열 수석부원장은 “연말을 맞아 연탄을 전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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