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밥상공동체, 저소득계층 초청 2008년 08월 12일 (화) 차득남 원주밥상공동체(대표 허기복)가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 10시30분 원주천 쌍다리에서 ‘8·15 빈곤해방의 날 선포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갖는다. 밥상공동체는 이날 독거노인을 비롯해 노숙인, 소년소녀가장 등 1500여명의 저소득계층을 초청해 어르신 노래자랑에 이어 참가자 전원에게 개인당 3㎏씩 모두 4500㎏의 쌀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 7년 동안 행사때 마다 무료로 삼계탕을 나눠준 기덕상사에서 올해 역시 150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원마트는 참가자 전원에게 생수를 제공한다.이밖에 밥상공동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원주여고, 36사단 108연대, SK텔레콤 중부행복나눔, KT 사랑의 봉사단 등 170여명이 행사안내 등 자원봉사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원주/차득남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