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0년 11월의 마지막주가 다가왔습니다!
오곡교회(남선교회, 여선교회, 국내선교팀)는
'온기가 없는 차가운 방에서 어둡고 긴 겨울밤을 지새워야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한장은 큰 힘이 됩니다.'라는
멋진 문구와 함께 현수막을 이쁘게 제작해주셨습니다.
맞습니다! 겨울은 밤이 더욱 길어지고 이에 따라 어둡고 차가운 방을 연탄한장으로 의지하여
생활하시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지만
현재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활동 전 체온측정과 QR체크인을 하고
활동 간 거리두기를 유지하였으며, 숨이 턱 끝까지 차올라도
서로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착용을 의무화 하며 연탄나눔활동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연탄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선물꾸러미도 따로 준비를 해주셨는데요!
자그마한 선물이지만 어르신들은 굉장히 많은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좁은 골목골목을 지나 집 내부에 연탄창고가 없는 어르신들이 임시로 만들어놓은
공간에 차곡차곡 이쁘게 연탄을 쌓아올렸으며
마지막 가구는 모두가 한장 한장 소중하게 릴레이를 이용해서 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조금의 도움이 되고자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해주신 오곡교회(남선교회, 여선교회, 국내선교팀) 여러분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