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2일 토요일!

강북중앙교회 봉사자분들께서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방문해주셨습니다!

최근들어 부쩍 어르신들께서 연탄이 떨어졌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요.

때마침 강북중앙교회 봉사자분들께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연탄나눔활동 현장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작년, 재작년, 그 이전부터 쭈욱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하셨기에

다들 베테랑 봉사자 분들이었는데요!

손녀, 손자와 함께 의미있는 자리에 오신 봉사자분도 계셨고

부모님을 따라 나온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한 봉사자분께서는

"우리는 등산도 자주 하고 연탄봉사도 계속 해와서 이 정도는 거뜬해요!" 라며

연탄 10장을 지게에 싣고 힘찬 발걸음으로 언덕을 성큼성큼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열심히 연탄봉사를 하고 난 뒤에는

준비해 온 김밥과 따뜻한 차를 먹으며

내년에도 또 함께 하고 싶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매년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함께하길 기대하며,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