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입니다~!

밥과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눠왔던 

밥상공동체가 2018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를 기념하며 21년사 <밥과 연탄, 대한민국을 품다!>를 발간,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발간기념&비전포럼을 갖고 

지난 20년간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며 향후 100년의 비전을 가슴에 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1부 사회는 이지스커뮤니케이션 대표이자 

서울연탄은행 이사이신 전상훈대표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재치있는 진행으로 더욱 밝고 힘찬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습니다

특별히 이날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자리해주신,

원창묵 원주시장님, 신재섭 원주시의회 의장님. 송정부 상지대명예교수님께서

애정어린 목소리로 축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퓨전국악그룹 페르시안블루의 한나라 연주자님의

아름다운 해금연주가 이어졌습니다.

감동적인 선율로 많은 분들께 큰 감동을 주셨습니다~

이어진 주인공, 밥상공동체 21년사 <밥과 연탄, 대한민국을 품다!>

발제해주신 공저자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준우교수님!

지난 20년간 밥상공동체가 민간영역과 공공영역에서 

나눈 사랑과 땀방울에 대해 멋지게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밥상공동체는 3미를 모두 갖춘 곳으로, 

3미는 재미, 흥미, 의미 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연탄기부와 동시에 연탄나눔활동에 참여하여

의미있는 일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논찬 진행은 강정칠 연탄은행전국협의회 사무총장님이 맡아주셨으며,

유장춘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님, 오원집 원주투데이대표님,

김정희 원주시의원, 최성천 원주시민복지국장님이 자리해주셨습니다.

먼저 한동대학교 유장춘교수님께서는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사랑을 나눌 수 있었던, 영성의 힘과 지혜

그리고 사회복지전문성을 통해 사회통합을 이루어가는

개인의 주체성과 공공성의 아름다운 조화를 꿈꾸는

밥상공동체에 대해 논찬해주셨습니다^^

두 번째로 오원집 원주투데이 대표님은

밥상공동체를 3가지 키워드 "열정, 헌신, 가치지향"를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아가 초심을 보석처럼 단단하고 빛나게 세워

절망에 빠져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나누길 응원해주셨습니다!

세 번째 논찬은 원주시민의 대표이자 

밥상공동체 청춘라디오 운영위원이신 김정희 원주시의원님이 해주셨습니다.

특히 청춘라디오를 통해 기자, 아나운서가 되어

소년시절로 돌아가 꿈을 이루는 행복함을 보았으며,

앞으로 더 큰 일을 이루기 위해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20주년 비전인 노인복지관 건립과 유네스코 등재 연탄마을에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지막 논찬은 원주시민복지국 최성천국장님이 자리해주셨습니다.

민간영역과 지자체의 협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원주시도 적극지원하겠으며 

밥과 연탄을 나누는데에 나아가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을 제안하고 싶고

지금까지 지역에 소외된 부분을 채워준 밥상공동체에 감사 인사로

논찬을 마무리해주셨습니다.

자리해주신 모든 내빈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후원자&봉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밥상공동체는 21년사 발간기념&비전포럼을 통해 온 길과 한일에 대한 회고, 

앞으로 할 일과 갈 길에 대한 격려와 도전을 받을 수 있었으며 

다시 겸손과 초심으로 무장하여 다가오는 미래의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초심과 겸손으로 이웃들을 사랑하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