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강추위+칼바람이 부는 2월 3일 토요일!!
서울연탄은행은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봉사자분들과 약속을 했었습니다.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세요."
달콤한 주말의 유혹에서도~ 따뜻한 이불 속의 유혹에서도~
멋지게!! 이겨내고 서울연탄은행과의 약속을 지키러 와주신 연탄특공대 !!!!!
너무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 투성이라 서먹서먹하기도 하고 괜히 부는 바람은 더 추운 것 같고~~~
하지만 네티즌의날의 매력이죠 !!
자츰 시간이 지나고보니 마음도 몸도 척척척. 손발이 맞는 우리 사이![]()
계속되는 강추위 속 하루 5장 사용하던 연탄은 턱없이 부족해 하루 8장,10장까지도 사용하는
어쩔 수 없는 현실속에..
연탄특공대가 마치 슈퍼 히어로처럼 짜쟌!! 나타나 계획되었던 2,000장의 연탄을 모두 임무완수하고도
1,000장의 연탄을 즐겁게!! 힘차게!! 진행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마음까지 시려오던 백사마을의 연탄가족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대신해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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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벤트 하나 더 !!!
함께 오늘의 행복을 나누기 위해 떳다!! 행복전도사 이정남봉사자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음료수까지~~
모두가 행복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오늘 흘려주신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대한민국을 후끈~ 데워주는 힘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