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6일~~!!

노량진의 한 마을에서는 정감가소 노릇노릇~~ 맛있는 냄새가 풍깁니다 ^^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러 오신 풀무원 봉사자여러분!!

환영합니다~~~

작년의 2,000장나눔이 아쉬워~~올해는 100장 늘어난 2,100장의 연탄!!

그리고 풀무원에서 만드는 맛있는 육개장칼국수 라면!!

오늘의 하이라이트!!! 풀무원임직원분들이 오전부터 노량진의 연탄사용가구 가족들을 위해

노릇노릇 구워온 맛있는 빵까지 ♥

연탄가족들은 물론이고 마을 어르신들까지 함께 한자리에서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봉사가 끝나가자~~~ 너무 감사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

연탄을 나누어드려 마을엔 따뜻함이 다가왔지만,

한편으로는 흩날리는 연탄가루 떄문에 더러워진 마을바닥을 보시고는

한명,두명 빗자루를 빌려오셔서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셨습니다 ♥

이런 모습이야 말로 연탄가족들을 생각하는 진심에서 나오는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풀무원의 앞날이 !! 더욱 더 반짝 반짝 청소해주신 길처럼 빛나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