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아 두껍아 헌 지붕줄게 새 지붕다오~!' 그 두번째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지붕수리사업을 실시한 이래, 신청전화가 끊임없이 쇄도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백사마을에 새지붕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이 있으시다는 이야기겠지요?
특히 올 봄에는 비소식이 많이 들려와서 장마가 오기도 전에 걱정이 앞섭니다.
이번 주거개선사업에서는 2가구가 연결된 집의 지붕을 수리해드리기로 하였습니다.
2가구 모두 비가 새고 있는 상황이었고 그로인해 침수, 얼룩, 곰팡이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도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서둘러 지붕수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2가구가 연결되어있는 지붕이다보니 그만큼 더 넓고 복잡한 작업이었는데요!
그래도 깨끗하게 수리된 지붕을 보고 좋아하실 어르신생각을 하며 작업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푸른 하늘아래 깨끗하게 정돈되어진 새지붕을 보니 어르신 얼굴에도 그제서야 환한 웃음이 비춥니다.
따뜻한 봄,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봄이 찾아올 수 있도록 헌 지붕에서 새 지붕으로 재탄생시키기위한
서울연탄은행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이번 주거개선사업을 위해 T전화에서 모금활동이 진행중입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