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고]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성신여고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나와 어여쁜 학생들이 우비를 입고 연탄 나눔을 준비하는 모습이 어찌나 예뻐 보였는지 모른답니다.^^
부슬부슬 내리던 빗방울이 점차 굵어지는 와중에도 여고생답게 밝게 웃어가며 씩씩한 모습으로 연탄 나눔을 이어나갔습니다.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학생들의 손길이 더해지니 그 온기가 좀 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 학생들에게도 오늘의 따뜻한 온기가 오래도록 머물기를 바랍니다.
[넥슨코리아]
이른 아침부터 한 두 방울 내리던 빗방울이 이내 거세질 무렵, 넥슨코리아 여러분들이 중계본동 백사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나눔을 했습니다. 거센 빗줄기를 뚫고 연탄 나눔을 하는 와중에도 혹여나 연탄이 젖어서 어르신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생길까봐 비닐을 덮어가며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비로 인해 길이 미끄러웠는데 조심조심 하며 연탄을 옮겨주신 덕분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연탄 나눔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 워크숍 일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좀 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고자 와주신 넥슨코리아 여러분들에게 감사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