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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4년 한결같이 이웃과 나누며 함께한 밥상공동체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22.04.08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285

“24년 한결같이 이웃과 나누며 함께한 밥상공동체

2022. 04. 08. / 강원일보 / 김설영 기자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7일 밥상공동체 행복센터에서 창립 24주년 행사를 했다.


창립24주년 기념식 대신 나눔행사

취약계층에 건강기능식품 등 선물


사랑의 밥과 연탄을 나누며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의 창립 24주년 행사가 봉사와 나눔 그리고 스마트복지를 열다'를 주제로 7일 밥상공동체 행복센터에서 열렸다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년째 기념식 대신 취약계층과 선물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원주지역 500명의 노인, 취약계층에 건강기능식품, 산천어종합선물세트, 떡 등이 담긴 선물키트를 워킹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특히 연탄은행 홍보대사인 정애리 배우도 참석해 나눔과 봉사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재단은 연탄은행, 밥상공동체복지관, 자활시설 다시서는집, 신나는지역아동센터, 에너지은행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다양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24년간 무료급식 1319,003, 연탄 나눔 6,9967,853, 쌀 나눔 208,527, 키르기스스탄 및 카자흐스탄 등 국외 석탄 지원 9,690, 자원봉사 493,682명 등의 나눔활동을 펼쳤다밥상공동체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복지·보건의료·ICT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 ·오프라인 돌봄을 제공하는 스마트 복지관'을 올 9월 공식 개관하며 11월에는 태장동에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허기복 목사는 후원자, 봉사자의 헌신으로 24주년을 맞았다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은 비대면 복지서비스와 에너지빈곤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확충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면서 희망의 온기를 전하겠다고 했다.

만 14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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