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 육육걸즈 후원 장학금 전달식

2022. 02. 26 / 전북도민일보 / 김은희기자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23일 육육걸즈 본사에서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주연탄은행은 매년 육육걸즈(대표 박예나)의 후원을 받아 도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소외계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고등학생 35명(1인 20만원), 대학생 10명(1인 30만원)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육육걸즈는 2015년부터 7년째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후원(20,000,000원)을 통해 장학금과 역사기행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주연탄은행은 8년째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봉사활동이 우수한 고등학생 6명(1인 20만원), 대학생 6명(1인 30만원)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육육걸즈 박예나 대표와 김경자 이사는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항상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성장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전주연탄은행 윤국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내 청소년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준 육육걸즈 박예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자리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