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울산본부, 연탄 전달 봉사활동
2015.11.03
▶경상일보 이우사기자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장익환)는 3일 남구 장생포동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가구에 연탄 5000장(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장익환 본부장을 비롯한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 직원 등 11명은 저소득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에 연탄을 기증한 후 직접 배달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정성으로 전달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는 올 상반기 울산의 유망수출 기업으로 구성된 히든클럽과 함께 울산지역 장애인단체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