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 연탄은행 15주년 행사
국민일보 2013.04.04
강원도 원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오는 10일 오전 10시30분 원주 고수부지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에서는 후원단체감사패 전달, 어르신 노래자랑
등 행사가 진행된다. 또 후원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국밥과 기념품 등이 지역 노인들과
봉사자들에게 제공된다.
밥상공동체는 1998년 실직자와 영세노인, 노숙인 등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됐다. 전국 31개 연탄은행 설립, 노숙인 쉼터 및 무료급식소 운영, 지역아동센터 운영
등 활발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