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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초심 잊지 않고 이웃 위해 더 노력”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13.08.21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622
“초심 잊지 않고 이웃위해 더 노력”
밥상공동체복지재단 10일 15주년 기념식
강원일보 2013-04-05
빈곤층 주민들의 자활지원 봉사단체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10일 오전 10시30분 원주천 쌍다리 아래에서 독거노인과 쪽방생활자, 노숙인, 자원봉사자 등 1,300여명을 초청해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98년 초심으로, 100년을 향하는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후원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국밥과 빵, 음료 및 기념품을 나누며 감사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밥상 이용자들의 노래자랑 공연을 시작으로 후원단체인 법무법인바른에게 감사패 전달, 김용균(전 서울행정법원장) 홍보대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허기복 밥상공동체 대표는 “설립당시의 초심을 기억하고 지나온 날을 성찰하며 희망과 섬김의 역사를 창조하는 밥상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금번에 설립된 행복센터가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자립, 자활 등 생산적 복지의 첫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밥상공동체는 1998년 외환위기 시절 실직자, 영세어르신, 노숙인 등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무료급식소를 비롯해 노숙인쉼터, 전국 31개 지역 연탄은행 등을 설립해 16년째 사회적 약자와 저소득층 등을 돌보고 있다.


오윤석기자 papersuk1@kwnews.co.kr
만 14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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