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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 보내요”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13.08.21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656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 보내요”
밥상공동체 내일 사랑의 명절 행사
2013.02.09
밥상공동체가 설 명절을 맞아 가족 없이 외로운 명절을 보내게 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명절’ 행사를 갖는다.

밥상공동체는 설날인 10일 오전 11시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낼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쪽방생활자, 노숙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명절 차례상을 마련한다.

이날 밥상공동체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나와 명절 장기자랑과 감사기도, 사랑의 갈비탕 식사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찾아오는 가족이나 친지도 없이 외로운 명절을 지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내의 한벌과 사랑의 용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 허기복 대표는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나누는 의미있는 명절이 될 것이다”“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가족애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밥상공동체는 지난 1998년부터 16년째 무료급식, 주거지원, 자활사업, 어버이날 행사, 사랑의 쌀 나눔, 연탄은행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경란 lany97@kado.net
만 14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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