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네트워크
뉴습니다. 부활절을 통해 주변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성도들이 많은데요.
슬: 예수님께서
낮은 자세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사랑을 실천하셨던 것처럼, 이웃을 섬기는 한 단체가
있습니다. 영서방송 박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우리들의 인생은
예순살부터 가난과 역경도 걱정 없어요
기자 :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밥과 국을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대접합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창립 1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날
1300여명의 독거노인과 노숙인들에게 식사와 함께 4킬로그램 쌀을
제공했으며
노래자랑
대회와 음악공연도
마련했습니다
신미애 국장 / 밥상공동체
전도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사람들에게 배를 채워줄 수 있는 밥이 필요하시다고 밥상공동체로 밥을
지원하게
되었고요. 어르신들이 내빈이라는
차원에서 저희들이 오늘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홍금옥
밥상공동체가
이렇게 밥을 주셔서 쌀도 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최영이 / 대한적십자사 원주중앙봉사회
오늘 이런
화창한 날씨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런 뜻 깊은 행사를 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요.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이런
행사가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1998년 4월
설립된 밥상공동체는 독거노인과 노숙인을 위한 쉼터와 무료급식은 물론 빈민상담,
무료진료,
주거지원, 취업연계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립14주년을 맞아 ‘만원으로 행복세상 열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인일자리센터와
어른공부방을 갖춘 '1만원 행복센터'을 올해 안에 건립해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나
눔사역을
확대하기 위해섭니다.
신미애 국장 / 밥상공동체
무료급식소가
어르신들이 다니시기에 약간 불편하세요. 그래서 저희들이 몇 년 동안의
조금씩의
후원금과
함께 모금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2012년도 1만원으로 행복센터 세워요’란 제목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따뜻한 밥 한 그릇과 만원으로
이어진 밥상공동체의 섬김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CTS박현영입니다.
박현영 기자
- Copyrights ⓒ
CTS기독교TV. http://www.ct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