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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화재보험] 임직원 우면동 접시꽃마을에서 연탄 3천장 배달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13.08.21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875
임직원 우면동 접시꽃마을에서 연탄 3천장 배달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우면동 접시꽃마을 판자촌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3000장을 배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현대해상 서태창 사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Hi-Life 봉사단’ 40여명은 에너지 나누기를 실천하는 봉사단체인 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에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그 중 3000장을 임직원들이 우면동 판자촌지역을 일일이 돌며 배달했다.
우면동 접시꽃마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부촌인 강남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의 관심이 덜하고 이렇다 할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지역이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해상 재무기획부 임성민 과장은 “아직도 연탄으로 생활하는 집들이 이렇게 많은 지 몰랐다”며 “무거운 지게를 지고 직접 연탄을 나르다 보니 힘은 좀 들었지만, 우리의 작은 수고로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낼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2011.11.21<김남희 세계파이낸스 기자 nina1980@segyefn.com>
만 14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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