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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연료,<연탄불자살>절대 안됩니다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13.08.21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1,087
................................<여기에 우리 생명을 잃으면 안됩니다>연탄불 자살, 더 이상 안됩니다.
연탄불을 피워 자살하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연탄은 소득반전이 없는 어려운 가정과 사람들이 경제 부담을 절감하고자 선택한 저소득층의 유일한 난방수단입니다.그런데 서민의 연료인 연탄을 이용, 귀중한 생명을 스스로 저버리는 일은 어떤 이유로든 옳지 않다고 봅니다.
 
 
○ 언론보도를 종합해 보면 2008년부터 2009년 4월 현재까지, 1년여 동안 연탄불로 자살한 사람은 약 36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 경기불황과 경제사정이 가장 침체된 1년여 동안, 매월 평균 1,5명의 귀중한 생명이 연탄불로 자살을 하고 있는 셈이다. . 국내 자살률, 10년새 2배증가... 4,5월 가장 많이 발생(통계청, 한국자살예방협회) . 5월 자살 가능성 심각(연탄불 자살 확대, 09.4.20 강원도 영월 주천의 이모 여인, 지병과 생활고 비관 연탄불 자살 추정).
 
 
○ 최근 보도에 의하면 강원도에서는 열흘새 무려 11명이 연탄을 피워놓고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밝혀져, 이대로 방치 시 <연탄불 자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新자살 도구와 모방>으로 확대, 범사회적 문제로 비화. . 연탄불 자살연령 : 17 ~47세(주로 젊은층, 중년) . 사 유 : 외로움, 무기력, 경제적 문제 등으로 인한 비관 . 지 역 : 부산, 천안, 서울, 정선, 횡성, 인제, 강릉, 삼척 등 * 특히 연예인 故안재환씨 연탄불 자살이후 베르테르 효과, 모방 자살 급증 - 연탄불로 동반자살 확대, 사회적 병리현상 심각(자살 전염병). * 경찰을 피해, 인적 드물고 산악지대인 강원도로 옮겨 시도.
 
 
○ 이에 2002년 ~ 현재까지 7년 동안 저소득층에게 연탄을 무료로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밥상공동체 ․ 연탄은행(대표 허기복, 전화 1577-9044)에서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 경제가 어렵고 삶이 고단하다 해도 희망을 저버려서는 안되며 * 더욱이 서민의 연료인 연탄으로 고귀한 목숨을 끝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되기에, 이렇게 보도 자료 배포. . 연탄 1장 무게 3,6킬로, 신생아 몸무게 보통 3,5킬로다. .
 
연탄 1장은 신생아 몸무게와 비슷, 서민들은 연탄 한 장이 아쉽고 갓난아기 생명처럼 소중히 생각. 인간의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데 연탄불로 끝을 수 있나? . 한 가구당 1일 연탄사용 3,4장 정도. 연탄으로 난방, 밥도 하고, 물을 데워 세수하고 빨래도 한다. 타고나면 길에 깔기도 한다. 이렇게 연탄은 서민들의 가계부담 절감, 유용하게 쓰입니다. 그런 연탄으로 생명을 끝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 연탄사용 에너지빈곤가구 16만가구(2006년 연탄은행전국협의회 조사)
 
 
○ 서민의 연료인 연탄불은 자살도구가 아니며 그렇게 해서도 안됩니다. 연탄은 따뜻함이요 희망의 상징이며, 자신을 태워 모두를 따뜻하게 하는 사랑의 아이콘입니다. 연탄처럼 뜨겁게 생명을 사랑하며 삽시다.
 
만 14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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