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8·15 빈곤해방의 날 선포」가난을
뒤로하는 날 ‘사랑의 쌀나눔’
○ 주제 : 가난을 뒤로하는 날
○ 일시 : 2007. 8. 15(수) 10:30
○ 장소 : 원주역 광장
○ 대상 : 무료급식이용자, 독거노인, 쪽방생활자, 노숙자 등 1,200명
○ 주최 :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밥상공동체(대표 : 허기복 목사)에서는 경제적 현실을 감안, 광복절을 재조명하여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빈곤으로부터 해방되고자하는 의지와 희망의 동력을 공급하고자 '8.15빈곤해방의 날 선포'를 앞두고 있다. 올해로 7회째로 접어드는 본 행사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쌀 19,000kg(240가마/4,320만원상당)을 나눴다. 지난해는 밥상공동체 자매업체인 (주)광동제약(대표 최수부)에서 비타500음료 1,500병을 후원, 원주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쌀 3,200kg을 후원 및 100여명의 회원이 봉사에 참여했다. 올해 본 행사에서는 1,200명의 참석자들이 입장할 때 광동비타500을 나눈 후 [1부]에서는 웃음한마당이 [2부]에서는 인사말, 희망메세지선포, 축가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마지막 [3부]에서는 생수와 1,200인의 삼계탕을 나누고 사랑의 쌀 3,600kg (1,200명×3kg)은 허기복대표를 비롯한 참석내빈이 어르신 개개인에게 담아드릴 예정이다.
< 후 원 >
(합)기덕상사에서는 매년 1,200인의 삼계탕과 천막지원을 지원 (450만) 주(남원)에서는 생수 1,200병 (60만) 밥상공동체 자매기업 (주)광동제약에서는 비타500 1,200병 (50만) (주)동우 쌀 1,350kg(300만), SK텔레콤 중부행복나눔 쌀 400kg(100만), 농가주부모임 쌀160kg(40만), 증권선물거래소 쌀 800kg(206만)을 지원했다. 그리고 밥사모(밥상공동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호서대학교 노인복지학과 학생들, (주)동우 직원, SK텔레콤 중부행복나눔 , 원주시농가주부모임 등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안내를 비롯한 삼계탕끓이기, 배식, 나눔 등의 행사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후 밥상공동체는 9월 11일 한솔 오크밸리에서 「연탄은행전국협의회 워크샵」을 개최하며 이어 10월부터 [사랑의 연탄 200만장 나누기]의 일환으로 기업 · 공공기관 ·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와 연대하여 전국 16개 시·도의 저소득가구에에 연탄을 나눠드릴 계획이다(연탄 200만장 지원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