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8․15 빈곤해방의 날 선포」
가난을 뒤로하는 날 ‘사랑의 쌀나눔’
○ 주제 : 가난을 뒤로하는 날
○ 일시 : 2006. 8. 15(화) 10:30
○ 장소 : 원주역 광장
○ 대상 : 무료급식이용자, 독거노인, 쪽방생활자, 노숙자 등 1,200명
○ 주관 : 창립25주년 기념 ‘원주중앙라이온스클럽’
○ 주최 :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밥상공동체(대표 : 허기복 목사)에서는 경제적 현실을 감안, 광복절을 재조명하여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빈곤으로부터 해방되고자하는 의지와 희망의 동력을 공급하고자 '8.15빈곤해방의 날 선포'를 앞두고 있다.
올해로 6회째로 접어드는 본 행사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4,0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쌀 15,000kg(190가마/3,500만원상당)을 나눠줬다.
지난해는 밥상공동체 자매업체인 (주)광동제약(대표 최수부)에서 비타500음료 1,500병을 후원했다.
특히 이번에는 기업, 봉사단체 등과 연대,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계획을 수립한 후 행사를 추진했다. 이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확대시행되는 현장이므로 의미는 더욱 크다. 당일 행사는 1,200명의 참석자들의 접수와 동시에 생수와 밥상이용권을 배부한 후
[1부]에서는 웃음한마당이 [2부]에서는 인사말, 축사, 희망메세지선포,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축가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마지막 [3부]에서는 1,200인의 삼계탕나눔과 사랑의 쌀 3,600kg(1,200명×3kg) 및 건강식품과 음료 등을 나누며 사회적약자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가 함께하는 더불어사는 세상을 조성하도록 할 것이다.
< 후 원 > 창립25주년을 맞은 원주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 류병옥)에서 사랑의 쌀 3,600kg을 구입, 100여명의 회원들이 저소득층에게 직접 나눠드리고 (합)기덕상사에서는 1,200인의 삼계탕과 천막지원 강원인삼농협에서는 마죽 1,200통과 피부연고 1,200개 주(남원)에서는 생수 1,200병 밥상공동체 자매기업 (주)광동제약에서는 비타500 1,200병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서는 후원금을 지원했다 그리고 밥사모(밥상공동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서울신양교회 청년부, 중앙라이온스클럽회원 등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상담, 행사안내를 비롯한 삼계탕끓이기, 배식, 나눔 등의 행사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의 D/B를 구축하고 추후상담을 통해 그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후 밥상공동체는 9월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연탄은행전국협의회 워크샵」을 개최하며 이어 10월부터 기업 ․ 공공기관 ․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와 연대하여 전국 16개 시․도의 저소득가구에에 연탄을 나눠드릴 계획이다(연탄 100만장 지원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