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5일, 완벽한 역할분담과 단합력으로 채운 따뜻한 나눔
1월의 끝자락, 강한 추위 속에서도 은혜광성교회에서 서울연탄은행을 찾아주셨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철저한 역할분담과 단합력, 그리고 넘치는 열정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셨습니다.
활동이 시작되자마자 봉사자분들은 자연스럽게 역할을 나누고,
마치 오랫동안 함께해온 팀처럼 체계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지게를 메고 묵묵히 연탄을 나르는 팀, 지게에다 연탄을 쌓아주며 격려하는 팀,
그리고 댁에다 연탄을 놓아두는 팀까지! 완벽한 역할분담과 단합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한 봉사자는 “각자의 역할을 맡아 함께 움직이니 힘든 줄도 모르고 연탄을 날랐다”며
함께하는 나눔의 기쁨을 전했는데요. 서로를 격려하며 쉼 없이 움직이는 모습에서
봉사자분들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 도와주시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요. 단합력과 열정으로 빛난 은혜광성교회의 연탄 나눔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겨울에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은혜광성교회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려요!
내년에도 다시 만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