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입니다!
성북구 정릉동에서 개인봉사자분들의
연탄봉사가 있는 날입니다!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 때문에 이불속에서
나오기 많이 힘드셨지요? 그래도 오늘은
날이 많이 풀려 연탄봉사하기 딱 좋은 날이였답니다.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야근근무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봉사현장에 오신 유○균 봉사자님,
부모님(주○양) 손 꼭 잡고 온 어린아이까지
서로 얼굴도 모르고 처음 본 사이지만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갈때마다 '화이팅!!!' 구호로
서로를 응원해주는 모습,
앞서 연탄을 등에 지고 가는 봉사자를 앞에서 땡겨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모습,
3.65kg 연탄으로 따뜻한 나눔을 하기위해 모인
개인봉사자 분들은 지금까지 제가 본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연탄가족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연탄은행도 오늘 봉사자분들의
긍정의 에너지 받고 대한민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볼 날을 기약하며
오늘 하루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