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구룡마을 7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러
송파동교회 성도분들께서 오셨습니다.
이날따라 구룡마을에 행사가 많아 번잡했는데요.
송파동교회 성도분들이 먼저 나서서 주차를 위한 교통정리를 하며
봉사의 스타트를 끊으셨답니다.
송파동교회는 올 해 3월에도 이미 나눔과 봉사를 해 주셨는데
2023년에만 두 번(!)이나 함께해 주셨어요.
함께 해 주신 30여명이 넘는 분들이 마치 한 가족처럼 서로를 챙기고 격려하며
정말 열심히 임해 주셨습니다.
아직 어린 친구들도 끝까지 쉬지 않고 지게를 지고
연탄을 나르는 모습은 엄청 귀엽고 대견했답니다.
초등학생인데도 6장씩 지게에 지고 날라서
어른들이 잠시라도 방심(?)할 수 없게 하는 송파동교회 친구들이었어요. ^^
모두가 즐겁게, 신나게 봉사활동을 해 주시고
단체 봉사인증사진으로 마무리했는데요.
끝까지 유쾌한 활동이었습니다.
2023년에 자주 뵈었듯이 2024년의 만남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