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나눔, 지금 시작하세요지금 후원하기
메인 로고 on   헤더 검색 버튼
23.11.18 동해지방해양경찰청,동해해양경찰서와 함께한 동해지역 사랑의 연탄나눔!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23.11.18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288
11월 18일 토요일, 차디찬 바람이 부는 날
오늘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동해해양경찰서 임직원 분들과 함께 연탄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어민, 관광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해양영토 주권을 수호하고,
해양사고 및 재난에 대응하여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고 계십니다.

특히나 추위가 이르게 찾아온 11월, 더 추울 연탄사용가구의 따뜻한 겨울을 위하여
동해지방해양경찰청·동해해양경찰서 임직원분들께서 연탄은행을 찾아주셨습니다!
이번 활동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동해지역을 관할하여 활동하고 계시는 동해연탄은행(대표 박주석목사)이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님께서도 함께 자리해주셨는데요,
청장님의 화이팅 넘치는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연탄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릴레이로 연탄을 넣어드리고, 그 후부터 역할분담을 하여 지게를 지고 연탄을 날랐는데요.
김성종 청장님과 임직원 분들께서는 계단도 끄떡없이! 쉼 없이 배달을 해주셨습니다.
3,000장의 연탄과 직접 준비해주신 쌀 20kg도 함께 나눔함으로써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한 직원 분은 연탄이 없어 추운 겨울을 나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어깨에 맨 연탄이 무거운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씀과 함께 기쁜 표정으로 연탄을 날라주셨습니다.
오전부터 바람이 굉장히 세고 아주 추운 영하권의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사랑의 연탄나눔에 참여해주신 김성종 청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탄은행은 넓디 넓은 동해안 바다 위 비추는 따스한 햇살처럼 항상 연탄사용가구를 바라보겠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동해해양경찰서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기대하겠습니다. 
만 14세 미만
만 14세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