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일교차로 아직은 추운 3월
한겨울에 비하면 날씨는 조금 풀렸지만
연탄가구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계신 집은
고지대에 찬 바람이 많이 들어와 4월,5월까지는 연탄이 계속 필요하십니다.
이런 어르신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청파감리교회 사회봉사부 봉사자 분들께서 꿀벌마을에 찾아와주셨습니다.
3년전 첫 연탄나눔활동 이후 코로나로 인해 모이지 못하다가
이번에 다시 모이셨다고 하는데요!
연탄봉사 시작과 동시에 오랜만에 느껴보는 연탄의 무게에 놀라기도 했지만
이내 적응하신듯 부지런히 연탄을 배달해 주셨습니다.
마을 주민분들께서 고맙다며 준비한 차를 마시며 연탄봉사 마무리!
소중한 토요일 연탄가구 어르신들을 위해 기쁜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청파감리교회 봉사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