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둘째주 토요일! 성북구 정릉동에서 원천장로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연탄나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오자마자 가지고 오신 조끼와 장갑도 빠르게 착용해 주신 우리 원천장로교회 성도님들!
활동에 앞서 간단하게 설명 드리고, 역할을 나눠서 봉사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오시는 길에 벌써 역할을 나눠서 오셨다는 멋쟁이 분들이십니다!
미리 정해서 오신대로 역할을 나눠 지게를 매고, 연탄을 지게에 올리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연탄나눔이 처음이신 분들이 많아 연탄 4개씩만 올리시던 봉사자님들이
시간이 조금 지나자 몸이 풀리셨다며 6개, 8개씩도 올려서 배달하셨는데요!!
계단 꼭대기에 있는 집까지 연탄을 드리기 위해 성큼성큼 걸어 올라가 주셨습니다
더불어 직접 나눠드리기 위해 가져오신 10kg 쌀까지 각 가정에 잘 배달 되었습니다
가득 차 있는 연탄창고를 보며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더 열심히 연탄을 나눠주셨습니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연탄 걱정에 밤을 지새고 계시는 연탄사용가구 어르신들을위해!
따뜻한 연탄과 사랑을 가득 전해주신 원천장로교회 성도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코로나19, 경제불황 속에서도 연탄은 생존의 에너지 입니다.
따뜻한 에너지 연탄을 함께 전해주신 원천장로교회 성도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천장로교회 성도님들!!과
함께여서 더 행복했던 연탄나눔활동~!!
정말 고생 많으셨고, 다음에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