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강남구 구룡마을에는 현대고등학교 학생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습니다
방학식을 마치고 부랴부랴 구룡마을로 출동하여 에너지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연탄을 전달해드렸는데요 :)
방학식이 끝나면 친구들과 놀러가기 바쁠텐데 봉사활동을 하러 모여준
'현대고등학교 1학년, 2학년' 친구들이 너무나도 대견하고 멋있었답니다


처음에는 조금 서툴렀을수도 있으나, 조금식 적응이 되어가면서
연탄도 4장에서 6장으로, 6장에서 8장 12장까지 늘려가며
열심히 연탄을 운반해주었습니다.
"분배 할사람 앞으로 나와주세요~!"
분배는 싫다던 한 남학생 분도 마지막에는 "분배가 제일 좋아요~!" 라며,
한손에 연탄 한장씩을 쥐고 열심히 분배를 해주었습니다.
"몇장 실어줄까? ", "4장이요"
(달그락 달그락)
6장을 실어준던 친구...
6장을 실어줘도 불평 불만없이 열심히 연탄을 옮기던 친구들까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다들 마지막까지 연탄을 나눔해준
현대고등학교 친구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마지막 연탄가루와 지게 정리까지 완벽하게 함께 해준 학생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방학 잘 보내고~!
우리는 내년 겨울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