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시 도봉구에는 보기만 해도 활력이 넘치는 청년 분들을 동반한 창동염광교회에서
따스한 연탄의 온정을 전해주시기 위해 연탄 나눔 활동을 하러 오셨습니다
이미 다수의 연탄 나눔 활동을 해본 유경험자 분들이 많으셔서
연탄의 온기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12장의 연탄을 한 번에 지게에 실어서 전달을 하시면
지치실 것 같기도 하지만 그 우려를 불식시킬 정도로
정말 열심히 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정말 열정이 넘치시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직장에 무려 연차를 쓰고 참여해주신 분께서 적재와
회계 전공자다운 실력으로 순식간에 쌓여가는 연탄들을
정밀하게 카운트까지 해주셔서 연탄을 무사히 전달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창동염광교회의 선물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활짝 피어나고
앞으로 겨울을 든든히 보낼 수 있겠다라고 하시며 기뻐하셨습니다
청춘들의 파이팅이 인상적이었던 창동염광교회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주 오셔서 연탄과 함께 창동염광교회만의 특별한 온정을 전해주시기를 기약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