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03 첫 눈이 내리던 낭만적인 날, 폴라에어카고와 첫 연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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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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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50
흰 눈이 기쁨되는 날~♬
첫 눈이 내린 12월 첫 토요일,
개포동 구룡마을로 슈 ~ 웅 날라와주신
‘폴라에어카고’팀과 연탄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집결하신 후 행사장소로 이동하시는 동안
샤라락~ 눈이 내렸는데요~
다행히도 활동을 시작하기 직전, 조금씩 그쳐서
미끄럼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폴라에어카고 팀의 연탄나눔활동은 오늘이 처음이었지만,
처음같지 않은 능숙한 모습으로 연신 지게로 연탄을 날라주신 배달팀,
일정한 속도와 에너지로 지게에 연탄을 올려주신 분배팀,
그리고 예쁘게 연탄을 잘 쌓아주시고
활동가가 얼굴만 빼꼼 내밀어도 자동으로 수량을 외쳐주신 적재팀까지!
알아서 역할 교체를 하시며 활동하시는 센스까지...
처음 ... 맞으신가요?
폴라에어카고.. P.E.R.F.E.C.T 그 자체.. 
어느 정도 연탄을 나른 후,
마지막 가구에는 모두가 한 마음으로
손에서 손으로! 릴레이를 진행했는데요 (*･ω･)
어르신들께서 연탄이 언제 필요한지,
여름에는 연탄 이외에 어떤 나눔을 진행하는지 관심 가져주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벌써 마지막 연탄이..!!
꽤 많은 장수를 릴레이로 넘겨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친 내색 안하시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무사히 2,200장의 연탄을 모두 전할 수 있었습니다! ˚✧₊⁎( ˘ω˘ )⁎⁺˳✧༚
추운 겨울을 앞두고 연탄 걱정에 밤을 지새고 계시는
전국의 8만 여 연탄사용가구가 있습니다
코로나19, 경제불황 속에서도 연탄은 생존의 에너지 입니다.
따뜻한 에너지 연탄을 함께 전해주신 폴라에어카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또 오신다는 약속.. 꼭 지켜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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