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
연탄가구 어르신들의 시름은 깊어져만 갑니다.
이런 어르신들의 마음을 아는지
성도교회 청년부에서 연탄은행과 함께해주셨습니다!
오늘 활동은 특히나 백사마을의 가장 높은 곳에 사시는 어르신들께
연탄을 배달해드려야 해서 힘든 활동이 예상되었는데요
하.지.만! 작년에도 함께해주신 성도교회 청년부답게
능숙한 솜씨로 연탄을 나눠주셨습니다!
지게에 연탄을 가득 싣고
높은 언덕과 계단을 넘어
연탄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드렸습니다.
"날씨는 추워지고 연탄을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주어서 정말 감사해요"
연탄을 받으시는 한 어르신은 감사인사와 함께 맛있는 감을 깎아 입에 넣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덕분에 당일 준비된 모든 연탄을 잘 나눠드릴 수 있었습니다
고생하신 성도교회 청년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