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숙명여대 윤동주 모임과 연탄나눔 활동이 있었습니다. 
윤동주 시인님을 사랑하는 팀 답게 활동 시작 전 시를 낭송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는데요. 
시를 낭송한 덕분인지 오늘 추웠던 날씨가 봄이 된 듯이 따뜻해진 것 만 같았습니다. 
본격적으로 활동이 시작하고!
시를 낭송할 때와 180도 다르게 파워풀하게 연탄을 날라주셨습니다.
굽이 굽이 높은 계단을 10장씩 지게에 매고 나르던 봉사자분도 계시고,
빠르게 적재와 연탄 장수 체크를 해주신 덕분에 활동이 수월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쓰레기 정리와 연탄재 정리까지 잊지 않고
깔끔하게 해주시며, 끝까지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셨는데요.
매번 저희 서울연탄은행에 찾아주셔서 따뜻한 활기를
넣어주시는 숙명여대 윤동주 모임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