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밥상공동체복지재단 행복센터 증축 완공 및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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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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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81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총 4개월의 증축공사를 진행 하였고,
2022년 2월 9일 준공식 및 시무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공사 건축규모는 357,904㎡(108평)이며, 코로나19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 9월에
증축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언제어디서든 미디어를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배움터와 영상 스튜디오, 교육,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층 로비 역사관 확장,
3층 사회체육시설 및 상담실, 4층 영상센터, 미디어 실습 편집실, 옥상 정원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임직원 48명, 내빈 21명 총 69명을 모시고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여 완공식 및 시무식을 진행하였으며, 법인사무국 김순예 사무총장님의 사회를 시작으로
기관별 영상시청, 2021년 사업성과 및 2022년 사업보고, 내빈소개, 기관별 경과보고, 축사 및 격려사,
감사패/표창패 등 시상, 축도, 시설 라운딩 순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증축 공사에서 눈여겨 볼 점은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의 정신을 잊지말자"는 밥상공동체의
초창기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건물 입구 유리바닥에 밥을 뜻하는 철도시락, 99년 쌀 한되 모으기
운동 주머니, 연탄 3가지 조형물을 유리 보관함에 비치하였습니다.
건물 옥상에는 리어카 2대가 아슬아슬하게 놓여져 있는데 "떨어질 듯 말 듯 어렵고 힘겨운 세상이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리어카 처럼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갖고 살자"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건물 입구 앞에 위치한 밥그릇과 수저를 보실수 있는데요.
"밥상에 둘러 앉은 사람들이 공동체를 구성하고 이러한 공동체가 사회복지가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조형물 입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의 외부적인 요인으로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많았지만 확장된
공간 및 시설들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스마트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드릴 예정입니다.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원주시 박필녀 시민복지국장, 원주시의회 김정희 의원, 안정민 의원, 조상숙 의원, 상지대학교 송정부
교수, 오정연 사모, 구자열 전 비서실장, 밥상공동체복지재단 한창희 이사, 소애영 이사, 정해창 이사,
엄명렬 이사, 원인동 박광일 동장,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이수현 운영위원장, 윤영미 부위원장,
김재윤 운영위원, 이광재 운영위원, 코리아여행사 정해연 대표, 에스앤케이 주방가구 김용란 대표,
오드리마트 허성영 대표, 다시서는집 이광자 운영위원, 김영숙 자문위원, 원주시 복지정책과 김병현
팀장, 이연경 팀장, 원인동 이숙영 복지민원팀장, 조화건축사무소 조화진 대표님 모두 감사합니다!
특히, 이번 증축사업에 열과 성을 다해 애쓰신 건진종합건설 엄명렬 이사님 및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김현억 팀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달이 바뀌어 2월이 되었습니다.
마스크를 벗고 웃으며 봄을 맞이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앞으로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춥고 배고픈 사람이 없는 세상,
하늘과 같은 밥과 연탄을 통해 모두가 어깨 펴고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 대표자명 : 허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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