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이른 아침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 닻별학교 학생분들이 방문해주셨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분들이 연탄을 처음 보기도 하고, 연탄봉사활동도 처음이라고 하셨는데요
처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정말 잘 해주셔서 깜 . 짝 놀랐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학생분들이지만 성인 못지 않게 연탄을 평균 4장~6장 또는 그 이상까지! 

활동이 끝난 뒤에는 학생분들과 선생님이 함께 동그란 원으로 서서
당일 활동에
참여한 소감
을 돌아가면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간에 숫자를 5번이나 까먹었는데도,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잘 도와주셔서 잘 할 수 있었어요"라고 했던
귀여운 남학생이 기억에 남았어요:)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한 봉사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을 쌓은 뜻깊은 시간이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닻별학교 친구들, 선생님들!!
다음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