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끊이지 않는 어르신들의 연탄 신청..
점점 줄어만 가는 봉사자와 후원에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연탄은행에 연촌라이온스클럽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당일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나눔을 진행하였는데요!
활동 전
,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찍은 뒤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좁은 골목골목, 경사진 계단을 오르며 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땀이 삐질
났지만
그 누구도 힘들어하는 기색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연탄을 나눔 하였습니다:)
집 내부의 좁은 연탄 창고 속에 큰 키를 쪼그려 앉아 연탄을 적재해 주신 봉사자님
이전 같으면 봉사활동 중간중간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커피 한 잔 씩 타주셨을 텐데,,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을 대면할 수 없어 아쉬운 요즘입니다 :(
어르신들과의 대면은 줄어들었지만, 행복한 마음과 뿌듯한 마음은 더욱 커진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10월 23일 주말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신 연촌라이온스클럽 봉사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어르신들의 30일이 따뜻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