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앞둔 2월 둘째주 목요일,
오늘
신일고등학교 학생분들과 선생님께서 연탄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셨어요~
학생들과 함께 대기하면서
제가 한 친구에게 신일고등학교 푯말 드는 것을 부탁했는데
이 푯말을 보고 친구들이 여기로 올 것이니 잘 들어달라하니
끝까지 머리 위로 푯말을 들어주는 학생 봉사자님의 순수한 모습에
오히려 제가 힐링
을 받았습니다~
인원이 거의 다 모여 오늘의 활동 장소인 벽화로 출발!!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해 QR코드로 출입명부를 받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벽화로 말할 것 같으면!
언덕이 많고 골목이 많아 연탄봉사활동을 하기 힘든 곳
인데
신일고 봉사자분들이 불평불만 없이 열심히 참여해 주셨습니다~![]()
워낙 집이 분산되어 있어 활동 전부터 걱정을 했었는데
신일고 학생분들이 길안내도 해주시고 연탄 들어가는 개수 카운트도 잘 해주셔서
어려운 지역에서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신일고 봉사자 분들께 이 시간이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는 동시에
백사마을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는 추억
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졸업해서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