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추운 겨울 날이 지나고 날이 풀려 따뜻한 오늘!
"도우리"에서 연탄나눔활동에 참여해주셨습니다~!![]()
도우리는 고등학교 동창 14분이 모여 만든 모임이라고 해요~~
오늘은 8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해 QR체크로 방문명단을 받고 시작했습니다!![]()
동창분들이여서 그런지 서로 짓꿎은 장난 치시며 시작하셨지만
봉사하실 때는 진지한 모습으로 연탄을 나르며 서로를 챙기셨습니다~
지게에 연탄을 실어주시는 분이 "힘든데 왜 여기까지 올라와서 연탄을 받냐"고 하시니
지게를 지신 친구분이 "네가 힘들까봐.."라고 하시네요~
인생에서 마지막에 진정한 친구 셋이 남으면 인생 잘 살았다는 말이 있던데
"도우리"는 그런 분들이 친구로 모인 것 같아 참 부러웠습니다~![]()
도우리에서 화장품이며 쌍화차며 초코파이까지 후원해주셔서
당일 연탄봉사 어르신께 나눔을 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너무 좋아하시며 봉사자님 품에 폭~ 안기시네요![]()
오늘 도우리와 연탄봉사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겨울 중에도 날이 풀려 따뜻했던 오늘과 같이
도우리 봉사자님의 앞으로에 날들이 탄탄대로 풀리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