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마지막으로 달려가는 1월 30일 아침, 눈이 펑펑 내렸어요~![]()
하얀 눈이 펑펑 내린 백사마을은 너무 예뻤지만
당일 연탄나눔활동 오시는 열린의사회 봉사자 분들이 미끄러질까 걱정하는 오전이였습니다...![]()
그래도 활동을 시작하니 다행히도 눈이 그쳐 걱정을 조금 덜었습니다~
눈과 동시에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
QR코드로 출입명부를 받고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봉사에서 집중한 것은 아무도 다치지 않고 봉사를 마무리 하는 것이였습니다!!
의사회에서 오셨다고 하셔서 긴장했었는데
다들 인상만큼이나 쾌활하시고 유쾌하게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박인철 실장님과 열린의사회 봉사자님
몇 분은 아이들과 함께 하시면서도 12장씩 연탄을 나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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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과 함께오신 한 분께선 "아들! 아빠봤지!" 하시며 장난스럽게 슈퍼맨 같은 아빠의 모습을 보이셨는데
자녀에게 솔선수범으로 나눔을 가르치는 모습이 오늘 나눔을 더 깊이 있게 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성행하는 요즘, 의료진분들의 희생하는 모습을 보고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었는데
오늘 열린의사회에서 연탄나눔활동으로 복지의 사각지대까지 채워주셨습니다~
무거운 무게를 지시면서도 밝은 웃으신 모습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회가 닿아 다시 또 뵀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