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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0 눈이 펑펑 내린 날 열린의사회와 함께하는 연탄나눔활동 ♥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21.01.30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349

1월의 마지막으로 달려가는 1월 30일 아침, 눈이 펑펑 내렸어요~

하얀 눈이 펑펑 내린 백사마을은 너무 예뻤지만

당일 연탄나눔활동 오시는 열린의사회 봉사자 분들이 미끄러질까 걱정하는 오전이였습니다...


그래도 활동을 시작하니 다행히도 눈이 그쳐 걱정을 조금 덜었습니다~

눈과 동시에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

QR코드로 출입명부를 받고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봉사에서 집중한 것은 아무도 다치지 않고 봉사를 마무리 하는 것이였습니다!!

의사회에서 오셨다고 하셔서 긴장했었는데

다들 인상만큼이나 쾌활하시고 유쾌하게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박인철 실장님과 열린의사회 봉사자님 몇 분은 아이들과 함께 하시면서도 12장씩 연탄을 나르셨어요~

아드님과 함께오신 한 분께선 "아들! 아빠봤지!" 하시며 장난스럽게 슈퍼맨 같은 아빠의 모습을 보이셨는데

자녀에게 솔선수범으로 나눔을 가르치는 모습이 오늘 나눔을 더 깊이 있게 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성행하는 요즘, 의료진분들의 희생하는 모습을 보고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었는데

오늘 열린의사회에서 연탄나눔활동으로 복지의 사각지대까지 채워주셨습니다~

무거운 무게를 지시면서도 밝은 웃으신 모습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회가 닿아 다시 또 뵀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만 14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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