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날 크리스마스!

연탄교회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비록 5인 이상이 모일 수 없어 연탄교회 어르신들과

다 함께 모여 얼굴을 볼 수는 없었지만

10분 간격으로 3분의 어르신들씩 교회로 모셔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특별히 4년째 온누리교회에서 '엔젤트리'라는 이름으로

연탄교회 어르신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주고 계신데요

엔젤트리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랑운동이라고 합니다.

엔젤트리 선물로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패딩, 내복, 바지 등의 겨울의류들이 전달되었습니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보내주신 귀한 선물로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겠다며 아이처럼 좋아하셨습니다.

여기에 더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영양떡과, 부스터스 강승연후원자님께서 후원해주신

곰탕도 함께 나누어 드려 더욱더 풍성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습니다.

항상 연탄교회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후원과 기도로

이 일에 동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