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웠던 11월의 토요일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비워져가는 연탄 공간을 보면서

어르신들의 마음은 다급해져만 갑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에 어르신들께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고축교 여러분들이 찾아와주셨습니다.

연탄봉사 시작 전 이제는 너무나 당연해진

QR체크와 온도체크 및 손소독까지 완료하였습니다!

고축교는 축구를 하시는 분들 답게

연탄나눔도 힘든 기색 없이 척척 해주셨습니다!

지게에 연탄을 8장, 10장, 12장도 모자라

손에도 연탄을 들고 어르신들의 가정을 찾아갔습니다

또한 다음번에도 손길이 닿기 힘든 연탄가구들에

연탄나눔을 기약하셨는데요!

저희 또한 고축교와 함께하는 또 다른 연탄나눔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