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더욱 힘겨운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는

에너지취약계층을 지켜주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 사랑나눔봉사단이

연탄은행과 따뜻한 동행에 나서주셨습니다

지난 5월에 이어 서초구 접시꽃마을에 다시 모였는데요!

이날 특별히 민사제1수석 이승련 부장판사님과

사랑나눔봉사단의 이성철 회장님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어르신 가정에 직접 쌀10KG과 KF-AD마스크, 항균비누, 라면, 손소독물티슈, 키친타올은 물론

건강에 좋은 쌍화차까지 담긴 생필품 키트를 나눠주셨습니다!

접시꽃마을에 살고 계시는 91세 고령의 한 어르신은

두 손 가득 쌀과 키트를 받아보시고는

감사의 마음을 따뜻한 커피 한 잔에 담아 내어주셨고,

그렇게 주고 받는 행복을 서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더욱 기승을 부린다는 코로나19 상황에

안전수칙을 지키며 함께해주신

서울중앙지방법원 사랑나눔봉사단!

연탄가족의 든든한 슈퍼맨이 되어주셔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