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토요일!

아침 이른시간부터 어르신들에게 연탄을 나누기 위해

개인봉사자 분들께서 강남구 구룡마을에 모여주셨습니다!

이번 개인봉사자의 날은 특히나

가족단위로 참석해 주신 분들이 많아

어린이 봉사자들이 다수 참석하셨는데요

그 중에는 더 나를 수 있다며 지게에 연탄을

더 실어달라고 의욕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길이 구불구불 나있어 한 사람이

지나가기도 비좁은 골목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연탄을 전달해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쌓여진 모든 연탄을 나눠드릴 수 있었습니다!

일교차 심한날씨에 아침 저녁으로

연탄을 때야한다며 걱정하시던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피어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탄나눔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개인봉사자분들

감사드립니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