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17일(목) 밥상 재개식에 참가한 인턴 1기

코로나19의 영향이 장기화 되면서 올해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온택트' 라는 주제로 9월 17일 오후 2시에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연탄나눔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는 재개식을 생방송으로 진행 하였는데요!

그리고 이번에 새로운 밥상의 후예가 된 인턴 1기 선생님들도 재개식에 함께 하였습니다.

먼저 인턴 1기 선생님들은 재개식 연탄나눔활동 시작 전에 그동안의 연탄에 대한 역사와

연탄의 무게, 가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연탄나눔활동이 어떤 과정으로 진행이 되는지 

지게를 사용하는법, 수레를 끄는법 등의 연탄나눔활동에 대한 교육이 진행 되었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온택트 재개식이 진행되었으며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에

인턴 1기 선생님 다섯분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였는데요!

인턴 1기 선생님들은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지게에 연탄을 실고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나아가

연탄을 사용하시는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연탄을 한장, 두장, 차근차근 열심히 배달해 주었습니다!

처음으로 연탄을 지게에 매고 나눔을 진행한 인턴 1기 선생님들은

연탄나눔이 끝난후 연탄나눔활동을 한 소감도 짧게 남겨주었는데요!

"연탄이 생각보다 무겁고 연탄나눔활동을 통해 팀원들과의 팀워크 연탄봉사자들의 중요성을 느꼈으며,  
힘들었지만 가득 찬 연탄창고를 보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것같이 뿌듯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서로를 응원하며 모두의 마음에 온기가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연탄나눔활등을 끝으로 온택트 재개식도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요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지게에 연탄을 매고 열심히 활동해준 인턴 1기 선생님들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