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16일(수) 인턴 1기 오리엔테이션

동절기가 시작되기 전인 9월은 본격적인 연탄봉사활동을 준비하는 가장 바쁜 시기인데요!

모두가 한마음으로 다가올 겨울을 힘차게 준비하고자 밥상의 새로운 식구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인턴 1기 선생님들 다섯분과 함께! 9월16일 수요일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3층 열림배움터에서

기관 소개 및 업무에 관한 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 내용은 허기복 대표님의 인사말씀과 함께 밥상의 탄생일화로 시작되었습니다! 

대표님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속에서 인턴 1기 선생님들의 눈빛은 초롱초롱 빛났는데요!

가난했지만 믿음과 기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살겠다는 어린 소년의 마음은 나아가 

원주 쌍다리 아래의 손수레 밥상으로 시작하여 현재의 밥상공동체 복지재단까지!

지금 이 자리에 앉아있는 모두가 소중한 인연이 되어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는

멋진 연설이였는데요 허기복 대표님의 따뜻한 이야기를 들으며, 인턴 1기 선생님들도 함께 

서로 소소한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교육이 진행 되었습니다.

이어서 기관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인턴 1기 선생님들이 맡게 될 업무 내용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교육이 진행 되었는데요! 그리고 교육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관내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 다 함께 돌아보고, 질문을 주고 받으며 진행 되었습니다. 

길었다면 긴 시간동안 인턴 1기 선생님들과의 교육시간을 통해 또 다른 의미에서의 활력을 얻으며

새로운 밥상의 후예가 될 인턴 1기 선생님 다섯분을 다시 한번 더 환영합니다!!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는 따뜻한 연탄같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오늘도 힘차게 달려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