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커뮤니티 성과보고 및 포럼 개최

​혼자의 힘으로는 독자적으로 거주하기 힘든 이웃들을 위해 주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 약자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지원주택 모델화 사업인 '어울림커뮤니티' 사업을

2019년 6월부터 시작하여 3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1년간의 지원주택 모델화 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의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사업의 진행방향과 더 나아가 원주시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어울림커뮤니티' 성과보고&포럼을 개최하였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 허기복대표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원주시의회 김정희 의원님의 멋진축사가 이어졌고,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윤수진주임의 기관소개가 영상으로 소개 되었다.

 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복지관 하태화부장의 참석자 인사소개가 있었다. 

첫번째 강의자는 지원주택 모델화로 2번째 복지관을 방문하신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남기철 교수님! 

지원주택 모델화 사업의 의미와 원주의 지역사회통합돌봄 주제로 40분 정도 열정적인 강의와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밥상종합복지관 장현우사회복지사의 어울림 커뮤니티 사업 성과보고 및 사례발표

가 있었다. 많음 떨림에도 또박또박한 목소리에 철처히 준비한 영상자료는 참석한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지정토론시간으로 원주시복지정책과 김도희 팀장,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김소영 부장님의 

강원도 춘천과 원주의  어울림커뮤니티 도입과 과정, 앞으로 넘어가야 할 문제에 대해서도 

견해를 듣는 좋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내에서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수요 증가로 모두의 관심도가 높았고

원주 시민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지원주택 모델화 사업의 케어안심주택 등의 주거형태의 필요성과 지역사회 내

사회서비스와의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다시한번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내빈들과 담당자, 직원모두, 

그리고 늘 뒤에서 힘이 되어주는 원주시, 원주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밥상공동체를 응원하며 지지해 주시리라 굳게 믿고 싶다.

에가 감사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