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금요일,  

연탄가족어르신들을 모시고 아홉번째 어버이섬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특별한 분들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18년부터 매년 겨울 연탄봉사를 함께하고 계신 

에이엠씨아시아(대표 고영하) 임직원&가족 여러분입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연탄가족어르신들 소식을 들으시고 

흔쾌히 후원과 봉사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출석체크도 하고, 체온계로 열도 재고, 손 소독제도 바르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어버이섬김을 진행했습니다.

행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최소한의 어르신을 모셨습니다.

그렇다고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빠뜨리면 서운하겠지요~?

에이엠씨아시아가 직접 나섰습니다!

김원경부사장님, 이미희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고영하대표님의 자녀분과 친구분들까지~!

보슬보슬 내리는 봄비에 노란 우비를 입고 양손에는 선물이 가득~

예쁜 카네이션 앙금으로 만든 떡케이크, 마스크,  즉석밥, 항균비누 등

갖가지 생필품으로 꽉꽉 눌러담아 만든 생필품키트~! 

마을 곳곳을 누비며 참석하지 못하신 어르신댁으로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특히 달콤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직접 구워온 부드러운 쿠키는 인기폭발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반갑고 고마운 미소가 만개했습니다♥

자리에 함께해주신 어르신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는데요~

어르신들을 위한 국제마술대회 3관왕 출신! '이형우 마술사'의 화려한 마술공연 준비하였습니다.

함께 마술 도우미로 참여도 하시고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

신기해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지난 여덟번의 어버이섬김행사의 즐거운 추억을 영상으로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인이 나온 사진을 보며 너무 즐거워하시고 행복했던 기억이 모두 새록새록 피어났답니다~

에이엠씨아시아 임직원분들과 서울연탄은행 직원들은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어머님은혜 합창을 불렀습니다.

어르신 한 분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낭송해주셨고

이에 질세라 봉사자 대표 '박진우 선생님'께서 

지난 시간 어르신들과 함께한 즐거운 추억을 담아 편지를 낭송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꿀맛 도시락과 생필품 키트 선물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행복 가득, 양손 가득" 우리 어르신들에게 정말 마법같은 하루가 되었길 바랍니다.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는데 함께해주신
에이엠씨아시아 김원경부사장님, 이미희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여러분과 

서연수 변호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드립니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앞으로의 시간들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들로

가득채우기 위해 언제나 서울연탄은행이 함께하겠습니다.